단오는 우리나라 여름을 대표하는 명절로 음력 5월 5일입니다. 월과 일이 홀수이면서 같은 날인 단오는 3월 3일 삼짇날, 7월 7일 칠석 등 같은 숫자가 되는 날이 좋은 날이라 큰 명절이였지요. 단오에 행하였던 풍속중에 유명한 것이 창포에 머리감는 것이였습니다. 창포로 머리를 감았던 이유는 창포 향으로 더위와 병마를 이겨내고 액운을 쫒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더욱 검어지고 악귀를 물리칠 수 있다고 믿어 창포의 이슬을 받아 화장수로도 이용했고 창포의 뿌리를 깎아서 비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창포는 습환 환경에서도 잘 자라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연못 개울가 등에 주로 자라 창포라고 지었습니다. 뿌리는 약용하고, 잎과 줄기는 향료로 샤용하고, 유용물질을 추출하여 이용하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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