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손떨림, 걸음걸이의 변화, 입 떨림 증상으로 파킨슨 병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처음에는 원래 손떨림 증세가 있으셔서 그냥 노화로 인한 증세가 심해졌는 줄 알았는데 점점 걸음도 스텝 밟는 것처럼 한쪽 발을 끌고 보폭이 좁아지셔서 신경과에 가 보라는 간호사 선생님의 권유를 받아 대학병원 신경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파킨슨 병 신경과 예약 대학병원 신경과를 방문했습니다. 원래 다른 지병으로 대학병원을 다니고 계서서 손떨림 증상이 심하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졌으니 신경과로 협진해 달라고 교수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다행히 2주 뒤에 날짜가 잡혀서 신경과 진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경과 교수님은 걸음걸이와 손사용 입모양 등등을 보시며 잠꼬대를 하지 않는지 다른 약은 먹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약 중에..